캐나다에서 AI 기술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났다고 합니다. 이제는 가족들 목소리가 흘러나와도 믿으면 안될 것 같은데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봅시다.
변호사로 사칭해 아들목소리 변조
캐나다에 사는 파커씨는 부모님이 보이스피싱에 당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파커의 부모님은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하는 사람의 전화를 받았는데요. 해당 '변호사'는 아들이 교통사고로 미국인 외교관을 사망시켜 수감되었다는 사실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러곤 아들을 풀어주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면서, 파커와 똑 닮은 목소리가 뒤에서 흘러나왔습니다. 이에 파커의 부모님은 의심을 거두고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여 '변호사'에게 비트코인으로 송금하였습니다. 하지만 파커의 부모는 이후 진짜 아들의 전화를 받으면서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파커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단 몇 개의 문장만으로도 목소리를 위조할 수 있으며, 이 일당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양해지는 수법
날로 수법이 다양해지기 때문에 늘 뉴스를 보면서, 부모님께 잘 말씀드려야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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