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냄새 노인냄새 외국인냄새 이유 원인

현대 사회에서는 모두 깨끗하게 지내길 원하기 때문에 강렬한 냄새는 괴롭고 힘든 법입니다. 심한 남자 냄새나 외국인 냄새에 매우 힘들었던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기에 냄새가 나는지 알아봅시다. 

 

남자냄새

남자의 땀이 냄새가 나는 이유는 남성 호르몬 때문인데, 땀을 통해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면서 안드로스테놀과 안드로스테논이 함께 분비됩니다. 안드로스테놀은 백단향나무 냄새와 비슷한 좋은 냄새로 인식되지만, 안드로스테논은 소변 냄새와 유사해 악취로 인식됩니다.

물론 여자도 남성 호르몬이 분비되지만, 분비량이 남자의 6분의 1 정도이기 때문에 남자보다 악취가 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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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냄새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폐물 배출과 같은 능력이 떨어지면서 냄새가 더 나게 됩니다. 몸속에서 노폐물이 배출되거나 분해되지 않으면, 피지 속 노네날 지방산이 산화되어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이 노네날은 40세 이후에 더 많이 생성되며, 피부 노화로 인해 유익균이 감소하고 유해균이 증가하고, 피부의 산성도가 변화하고, 지질 성분도 변화하기 때문에 냄새가 더 나게 됩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활동량이 감소하고 신경계가 퇴화되어 땀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노네날이 잘 배출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남자냄사

외국인냄새 

외국인들에게 냄새가 더 난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주로 땀 냄새 때문인데요. ABCC11 유전자는 땀 냄새에 영향을 주는데, G 유전자와 A 유전자로 나뉩니다. G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아포크린 땀샘의 땀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냄새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럽이나 아프리카인들은 대체로 G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동아시아인들은 A 유전자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에게서 냄새가 더 난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